[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닷새 가량 이어지는 연휴에 명절 계획을 세우는 손들도 분주했다.

그중 최고는 역시 고향 방문.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대하며 귀성길에 오른 이들이 다수인 가운데, 뉴진스(NewJeans),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유니스(UNIS)가 설렘 속 떠나는 귀성길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직접 보내왔다.

◆ 뉴진스(NewJeans)

뉴진스

추천곡 : 뉴진스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오랜만에 가족분들께 인사드리러 가는 길이 들뜨고 신나면 좋겠어요. 뉴진스의 노래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

단체 추천곡 :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annie'

"저희 모두 이 밴드를 엄청 좋아하는데 최근에 새로운 앨범을 냈어요! 앨범 전체가 엄청 마음에 들었는데 이 노래 특히 좋아했습니다! 계절 분위기랑도 잘 맞는 거 같아요!"

키나 추천곡 : 김필선 '마마(Mama)'

"제가 모든 하루를 끝내고 조금은 버거운 하루를 보낸 날이면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퇴근했던 거 같아요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위로해 주고 다독여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가더라고요 팬 여러분들도 고생한 하루를 제가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추천해 드립니다."

문샤넬 추천곡 : 킹 프린세스(King Princess) '1950'

"계절 바뀌면서 우리의 마음이 새로운 감정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이 노래 피아노 코드로 시작하면서 그 감정을 약간 완전히 느끼게 되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퇴근길에 차 창문으로 밖에 있는 세상을 보면서 이 노래 듣는 거 추천합니다."

예원 추천곡 : 데이식스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가을이 다가오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기 쉬운 시기인데 이 곡을 들으면 누군가 응원해 주고 있는 느낌이 들고, 힘이 나는 곡이라 추석 귀성길에 들으면 좋을 거 같아 추천합니다!"

하나 추천곡 : 스텔라장 '굿 잡(good job)'

"잘 살고 있다고,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는 따스한 곡입니다. 막히는 차 안에서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들으면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아테나 추천곡 : 잭 타부들로(Zack Tabudlo) '비니비니(Binibini)'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하는 노래인데요. 한때 제가 많이 들었던 노래였어요. 이 노래에 사랑이 많이 담긴 만큼 여러분들도 추억에 남아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트리플에스(tripleS)

트리플에스

추천곡 : 2PM '우리집'

"귀성길에 맞는 가사충실한 노래! 고향에 가면서 신나게 듣고 신나게 부를 수있습니다!! 킬링포인트는 우리집으로~ 우리집으로~ 반복되는 가사에 따라부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가요!"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추천곡 : 보이넥스트도어 '나이스 가이(Nice Guy)'

"컴백 전부터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곡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이 곡을 차에서 들으면 긴 시간의 장거리 이동이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들으시면서 보이넥스트도어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유니스(UNIS)

유니스

진현주 추천곡 : 유니스 '팝핀(Poppin')'

"유니스의 '팝핀'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팝핀'은 소녀들의 밤이라는 테마로 '우리 다 같이 놀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어딘가로 떠나는 귀성길에 들으면 절로 신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나나 추천곡 : 볼빨간사춘기 '여행'

"제 추천곡은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입니다. 너무나도 밝고 신나는 곡이기도 하고 어디 나갈 때마다 꼭 이 노래가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마음으로 귀성길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젤리당카 추천곡 : Orange&Lemons 'Hanggang Kailan'

"Orange&Lemons의 'Hanggang Kailan'이라는 노래를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곡은 언제 돌아올지 장담할 수 없는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노래입니다. 곡 상황과 메시지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서 고향에서는 정말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 고향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여러분도 'Hanggang Kailan'을 들으면서 추석 연휴에 자주 보지 못했던, 보고 싶은 사람들을 떠올렸으면 좋겠어요."

코토코 추천곡 : 원더걸스 '텔 미(Tell me)'

"저는 원더걸스 선배님의 '텔 미'입니다. 멜로디가 밝고 신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가족 모두가 다 함께 아는 곡으로 즐거운 귀성길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방윤하 추천곡 : 태연 '와이(Why)'

"저는 태연 선배님의 '와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함께 자주 듣던 노래였는데요. 그만큼 가족 모두가 다 같이 듣기에 좋은 노래여서 더욱 신나게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리시아 추천곡 : 빈센트블루(Vincent Blue) '쿵쿵쿵'

"빈센트블루 '쿵쿵쿵'이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어요. '쿵쿵쿵'은 산뜻하고 설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많은 분도 귀성길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집의 편안함을 느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윤아 추천곡 : 유니스 '너만 몰라'

"아무래도 귀성길에는 모두가 고향을 찾아가다 보니 차가 많이 막히잖아요. 저희 유니스의 신곡 '너만 몰라'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이내믹한 악기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몸을 맡기면 막히는 고속도로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임서원 추천곡 : 유니스 '도파민(Dopamine)'

"저는 유니스의 '도파민'을 추천합니다. '도파민'은 가사처럼 폭발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을 만나러 가는 귀성길에 어깨를 들썩이며 가셨으면 좋겠어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