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로우스 띠어리(GROWTH THEORY)'로 돌아온 윤하가 에스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모 카페에서 진행된 윤하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윤하는 에스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윤하의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는 윤하가 약 1년간 준비한 정규앨범이다. 윤하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6집 '엔드 띠어리(END THEORY)' 이후 2년 10개월 만에 'THEORY' 3부작 시리즈의 다음 편을 선보였다. 윤하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총 10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앞서 윤하는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는 어플에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에 대한 팬심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윤하는 "계속 두드릴 것이다. 열릴 때까지 두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에스파다. 세계관 적으로 맞지 않냐"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윤하는 에스파의 곡 '블랙 맘바'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며, "춤이 멋있지 않냐. 카리나와 함께라면 춤도 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하는 "(에스파를) 정말 좋아한다. 그들의 성격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자주 찾아본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에스파의 SNS를 팔로우했냐는 질문에는 "제가 아무래도 선배다 보니까, 나중에 자연스럽게 만나서 교환하려고 한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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