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QWER과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22일 저녁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K 월드 드림 본상은 진행자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아 시상했다. 긴장감 속 해당 상의 명예는 QWER과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돌아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좋은 상을 주신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감사하다. 팬덤 명이 나온지 5주년 되는 날이다. 앞으로 팬들과 함께 할 날을 기대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좋은 앨범과 무대로 보답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해 발매하는 앨범마다 계단식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하는 서사를 담은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로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지난 3일 일본에서 낸 네 번째 싱글 '치카이'를 통해 열도를 휩쓸기도 했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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