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음원 차트에서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는 지난 5월 발매된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2일~8월 18일)에서 13주 연속 1위를 수성, 올해 발매 곡 중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 밖에도 에스파는 멜론 주간·톱100 차트에서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수록곡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전작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총 5곡의 차트인을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슈퍼노바'는 써클차트 32주차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었으며, 특히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무려 1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 투어 열기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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