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들린 연애’ 이재원이 사주 속 검은 쥐 여성을 놓쳤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무당, 사주, 타로 전문가로 일하는 남녀들의 미묘한 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8인 청춘들의 첫 데이트 후 선택이 공개됐다. 이재원은 자신이 생각했던 점괘와 다르게, 다른 여성이 자신을 선택한 것이었다.

이재원은 이미 여성들의 사주를 모두 풀어본 상태였다. “붉은 소가 날 택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검은 쥐가 왔다”라며 “조한나 님을 붉은 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래저래 재원은 그토록 찾던 검은 쥐를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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