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월드클라쓰,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 월드클라쓰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두 팀은 사활을 건 명승부를 펼쳤다. 모두가 뛰어난 가운데, 월클이 결국 개벤져스를 후반부에서 3대1로 앞섰다,

엘로디, 사오리 등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마지막 키커는 사오리였다. 그는 빠른 속공을 재빨리 골문에 넣으며 4대1을 완성해냈다. 압도적인 실력이 이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감독들 역시 “실력, 수준이 엄청났다”라며 월드클라쓰 내공을 인정했다. 이로써 이 4강전의 승리팀인 월드클라쓰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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