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고윤과 임수향을 이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 공진단(고윤)은 박도라(임수향)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에 백미자(차화연)는 박도라에게 목걸이를 건넸다. 박도라는 목걸이를 마음에 들어하며 출처를 물었고, 백미자는 공진단이 보낸 것이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박도라는 “이렇게 과한 걸 받으면 어떡하냐. 당장 돌려줘라”고 했다.

백미자는 그런 박도라에게 공진단과 만나보라며 종용했다. 이에 박도라는 “싫다는 게 아니라 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백미자는 이런 사실을 숨긴 채 공진단에게 박도라가 선물을 받고 좋아한다고 거짓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