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유하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하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전속계약 관계가 최근 종료됐다.

지난 2020년 유니버설뮤직에서 정식 가수로 데뷔했지만, 4년여 만에 다시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유하는 솔로로 전향,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왔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이란 점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유하의 아버지인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 감독의 '빚투' 의혹이 제기됐다. 채권자들은 억대 채무를 주장하고 있고, 임 감독은 금액에 오해가 있다며 "변제를 위해 노력 중"이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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