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EBS 청소년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라이즈는 3일 진행된 중2 영어듣기평가 직전 EBS 라디오 채널을 통해 ‘긴장을 푸는 라이즈만의 답’을 주제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라이즈는 "우리도 긴장하면 몸이 잔뜩 굳을 때가 있다"며 자신들의 무대경험을 언급하면서 "마음가짐을 자신만만하게 바꾸고 할 수 있다고 외쳐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팔다리를 두드리며 몸의 긴장을 풀어라" "심호흡을 하고 가슴을 쭉 펴라" 등의 스트레칭 방법과 함께 "긴장 때문에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아깝게 지나칠 순 없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EBS 청소년 응원 캠페인은 2024학년도 1학기 전국 중ㆍ고등학교 영어듣기평가에 맞춰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중1부터 고3까지 각 학년별로 청소년에게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6팀이 릴레이로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12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시험 직전 EBS 라디오 채널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며 지난 2일에는 그룹 TWS(투어스)가 참여해 중1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향후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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