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나 다름 없는 우리"…스트레이키즈, 타미 힐피거와 가족ㆍ우정 주제로 봄 캠페인 |
| 2024. 04.01(월)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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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아메리칸 스타일 캐주얼 웨어 브랜드 타미 힐피거와 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타미 힐피거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2024 봄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프레피 모던 클래식(preppy modern classic) 스타일과 함께 글로벌 팝 스타로 자리잡은 스트레이 키즈가 투어 공연 기간 동안 멤버들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대 밖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어릴 적부터 타미 힐피거의 팬이었고 올해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것에 매우 기쁘다. 이번 촬영은 우리가 그룹 안에서 각자 자신만의 '클래식 아메리칸 쿨(classic American cool)' 스타일을 재해석 했다. 더불어 팬들이 궁금해하는 우의 일상의 비하인드 더 씬(behind-the-scenes)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한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우리는 항상 패션과 엔터테인먼트의 교차점에서 영감을 받아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독보적인 음악과 스타일을 통해 국제적인 인기를 얻은, 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그들의 아이코닉한 행보는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준다"라며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과 '우정'을 주제로 한 이 봄 캠페인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우리는 함께한 여정 동안의 유대감으로 보다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거의 형제나 다름 없는 사이인 우리에게 이번 캠페인 주제인 가족과 우정은 우리의 이야기 같았다.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부터 투어 중 개인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까지, 항상 서로 함께 도와주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이야기를 반영해 진행됐다고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우리 그룹 이름은 우리 모두가 꿈을 쫒는 과정에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느껴졌을 당시 아이디어를 얻어 정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와 같은 꿈꾸는 이들의 여정을 환영한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그의 비전에 기반해 브랜드를 창설하고, 끊임없는 열정과 끈기를 통해 현재까지 꿈을 이루는 것은 한계가 없음을 모두에게 증명했다. 한 때의 우리처럼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커리어 관련 꿈을 쫓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저희의 캠페인에 영감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타미 힐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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