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NCT위시가'가 데뷔 한 달을 맞았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서 데뷔 무대를 펼쳤다. NCT 위시가 한 달 동안 이뤄온 위시리스트를 짚어본다.

NCT 위시는 그동안 NCT가 쌓아온 네오의 색깔 위에 청량함을 얹었다. 데뷔 싱글 '위시(WISH)'에 수록된 2곡 모두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청량·네오'라는 팀 컬러를 확고히 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활동을 펼치는 팀으로 데뷔부터 양국의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있다. '베뉴101(Venue101)', '바즈리즈무02(BUZZ RHYTHM02)', '초음파SP', '아노쨩의 전전전파' 등 일본 지상파 채널의 대표 음악방송에도 출연했다.

더불어 일본 대표 라디오 채널 인터FM(InterFM)에서는 NCT 위시를 위한 특별방송 '엔시티 위시 스페셜 위시 포 유!(NCT WISH Special WISH FOR YOU!)'를 편성했다. NCT 위시가 DJ이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4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부터는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가 한국, 일본 선주문량만 37만 장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버전을 제외하고도 한국에서 집계 가능한 초동 28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초동 1위다. 또한 한국 활동 8일 만에 '더쇼'에서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쇼! 챔피언'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NCT 위시는 21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22일 KBS 2TV '뮤직뱅크', 24일 SBS TV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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