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컨디션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활동을 복귀한다. 다만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서지 않는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슈화는 내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앞서 슈화는 지난 달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여자)아이들 컴백 활동도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그러던 중 그는 이번 서울시리즈에 참석을 결정하며, 건강 회복을 알렸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역주행으로 21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 슈화는 컨디션 조절상, '엠카운트다운'에는 함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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