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요르단전 승리를 예상했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승리팀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진과 함께 7일 자정(한국시간)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펼쳐질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4강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진은 지난 호주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간 것을 언급했고, 박명수는 "(경기를 보느라) 다음 날 피곤해 죽는 줄 알았는데 뛰는 선수들은 오죽했겠냐"라고 선수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박명수는 요르단전에서 3대 1로 승리할 것을 예상했고, 김태진은 2대 1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우리가 뒷심이 좋다. 그리고 아랍 친구들은 너무 열정적이라 한번 꺾이면 확 꺾인다. 우리가 이길 거다. 대표팀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라고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