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왜 싸우는지 모르겠던 부부, 둘째까지 임신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육아 앞에서 늘 싸우기만 했던 몰라 부부 개선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월 출연한 이들은 어린 아들을 두고, 뭔가 대화도 되지 않고 소통이 부재하는 느낌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와이프는 육아가 서툴렀고, 이 상황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남편과 점점 멀어졌다. 당시 오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들은 객관적으로 자신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아내는 “저희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게 됐다”며 현재 둘째까지 임신한 상황임을 전했고, 부부 사이도 한층 나아져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