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이 첫 영업 개시에 나섰다.

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오픈 첫날부터 김밥 300줄이라는 거대한 미션에 ‘멘붕’인 모습을 보였다. 재료 준비부터 만만치 않았다.

밥 짓기부터 난관이었지만, 조인성의 기지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조인성은 밥에 간을 맞추고, 첫 김밥을 말았다.

주방팀이 김밥에 매진하는 사이, 차태현은 첫 손님을 맞이했다. 첫 손님은 찹쌀떡과 김밥을 주문했고, 차태현은 김밥이 완성되기 전 미리 계산에 나섰다.

그러나 차태현은 동일 품목을 한 번에 계산할 수 있는 ‘곱하기’ 기능을 잊은 탓에 애를 먹었다. 이에 차태현은 하나 하나 수동으로 입력, 우여곡절 끝에 계산을 마쳤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어쩌다 사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