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 올해에는 대체 휴무일과 개천절까지 약 6일 간의 긴 휴일이 이어진다. 이에 그룹 아이브부터 우주소녀, 크래비티의 추석 계획을 들어봤다.

아이브는 올해 추석 연휴 가족들과 휴식을 가진 뒤 월드 투어 준비에 나선다. 아이브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SHOW WHAT I HVE’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 준비와 함께 아이브는 연휴 기간 동안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브는 13일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우주소녀 설아는 티브이데일리에 “가족들이랑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카와 함께 인형놀이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설아는 “우정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라며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올해 학업과 뮤지컬을 병행하며 쉴틈없이 달려온 우주소녀 수빈은 연휴 기간 동안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수빈은 “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여유롭게 연휴를 즐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주소녀 다영도 연휴 기간 동안 휴식을 하며 보낼 예정이다. 다영은 “집에 누워 과자 먹으면서 늘어지게 영화 보고 드라마 보는 추석을 보낼 거예요! 바쁘게 올해 달려온 만큼 잠시 이번 추석에는 무계획으로 휴식을 취하며 지낼 생각입니다”라고 전했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래비티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이와 관련해 티브이데일리에 “활동 기간으로 밀렸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면서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며, 연휴가 끝나고는 계속해서 미니 6집 ‘선 시커’ 활동을 이어갑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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