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금쪽상담소’ 선우용여, 뇌졸중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선우용여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는 9년 전 먼저 떠난 남편을 떠올리며, 지금도 여전히 그리움을 겪고 있었다. 일명 사별 스트레스였다.

이에 오은영은 “그런 스트레스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맞다. 남편 죽고 1년 만에 뇌졸중이 왔다. 예능 방송 하는데 말이 갑자기 안 나오기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예전에 영양제 한 번 안 먹고 그랬는데, 뇌졸중 오고 건강이 우선이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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