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선 넘은 패밀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22일 밤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첫 방송된다.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한국 라이프를 함께 보며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선 넘은 패밀리'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안정환과 이혜원, 방송 최초 부부 동반 MC 출연이다. 이들은 결혼 초반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로 선 넘어 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리얼 부부 케미가 '선 넘은 패밀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 23년 차 '찐'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선 넘은 토크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두 번째는 각종 선을 넘어본 유세윤·송진우·이지훈이 보여주는 의외의 케미다. 전 세계 방방곡곡 선 넘어 여행 다니는 트래블러 유세윤, 선 넘어온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진우,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까지 "선을 넘었다"는 공통점 아래 모인 이들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 토크에서 유부남들만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제 가족들이 직접 전하는 단짠단짠 한국 라이프다.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 가족들이 셀프캠으로 직접 영상을 찍어 보냈다는 것에 기존 관찰 예능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해외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가족들의 해외 일상은 물론 그 속에 숨어있는 한국 라이프까지. 그들의 시선에서 찍은 영상은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는 22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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