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준범이와 잼잼이가 키즈 모델로 데뷔한다.

오는 19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준범과 제이쓴이 첫 부자 의류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슈돌'에 출연해 아기 천사 같은 귀여움으로 사랑을 받았던 문희준과 소율의 첫째 딸 문희율(잼잼이)이 또 다른 키즈모델로서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준범의 모델 선배로 활약한다.

그동안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 애교를 발산하고 사랑받던 준범은 이날 모델로서 첫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의류 화보 촬영에 나선다. 하지만 준범은 평소와 달리 낯선 촬영장 분위기에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제이쓴을 당황하게 한다.

이 모습을 본 잼잼이가 준범에게 직접 베테랑 키즈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잼잼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여자)아이들의 '퀸카'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에게 물려받은 아이돌 DNA를 공개하며 화보 촬영장을 단숨에 장악한다. 이에 제이쓴은 "슈돌 선배 짬바는 못 이긴다"라며 척하면 척 포즈를 취하는 잼잼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선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하트 포즈와 손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가르쳐주며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준범이는 잼잼이의 수업을 들은 뒤, 전과 달리 자연스러운 미소와 가장 자신 있는 먹방 포즈로 선보인다.

'슈돌'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오는 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