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물리학자 김상욱이 오마카세를 방문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에선 오마카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항준은 "오마카세의 뜻이 뭐냐"라고 물었고 김상욱은 "오마카세의 뜻은 '주방장에게 모두 맡긴다'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어시장 근처에서 유래된 오마카세는 요리사가 마음대로 내어주던 식당에서 점점 고급화되어가며 격식 있는 자리에서 인기를 얻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상욱은 "최근 20·30 세대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며 한우 오마카세, 순대 오마카세, 아이스크림 오마카세까지 각양각색의 오마카세가 등장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김민하와 이탈리안 오마카세를 방문했다"라며 방문기를 전했다. 이어 "오마카세라는 식사에 돈을 그만큼 쓰는 게 맞나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공연을 보는 것처럼 풍부한 것들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알쓸별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