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유병재가 치열한 스타트업 세계를 '존엄하게 버텨낸' CEO들의 성공 비법을 大공개한다.

SBS 모비딕은 1일 예능 프로그램 '존버클럽'을 론칭한다. '존버클럽'은 MZ세대에서 불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 열풍 속,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CEO들의 생존 비법과 그들의 성공 방정식을 파헤치는 토크쇼다.

MC로 나선 방송작가 출신 방송인 유병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 채널에서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며 활약 중이다. 평소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았다는 유병재는 스타트업 드라마 '유니콘'의 극본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가며 CEO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존버클럽'의 첫 게스트는 싱가포르 3대 피자인 고피자(GOPIZZA) CEO 임재원이다. 고피자는 임대표가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현재는 4개국 2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선정, 작년 기준 연매출 200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1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는 임재원 CEO가 고피자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키게 된 계기부터 회사 초창기 갑작스러운 세금 폭탄으로 프린트 잉크도 살 수 없었던 일화까지, 회사 창업 과정에서 겪었던 우여곡절과 그로 인한 교훈들, 그리고 결국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비법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존버클럽'에는 '삼분의일', '핀다', '세탁특공대'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CEO들이 출연하여 그들만의 성장스토리와 존엄하게 버텨낼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 할 예정이다.

'존버클럽'은 매주 금요일 저녁 5시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모비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