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JTBC와 빌리프랩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가 데뷔를 위한 최종 관문인 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알유넥스트' 최종회 예고 영상에는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참가자들의 모습이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겼다. 데뷔라는 피니시 라인 앞에 선 이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꼭 데뷔할 거예요"라며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최종회에는 파이널 진출자 10인과 아쉽게 탈락한 12인까지 총 22명의 참가자가 모두 출연해 합동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된 '알유넥스트' 참가자들은 그간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하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서 프로그램명인 해시태그 '알유넥스트(runext)'를 활용한 영상 누적 조회수가 무려 8억 뷰에 육박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코어 팬덤을 형성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알유넥스트' 최종 데뷔 멤버 선발에 반영되는 파이널 1차 투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1일 정오까지 위버스와 토스에서 병행되며, 이어서 생방송까지 진행되는 2차 투표는 프로그램 스폰서십 플랫폼인 토스 앱에서 진행된다.

한편 '알유넥스트'는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9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탄생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