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크리스티안, 앤디, 콜린이 울릉도 장학 퀴즈를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크리스티안, 앤디, 콜린의 울릉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세 얼간이는 초호화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로 향한다. 이들은 크루즈 안에 갖춰진 노래방, 야외 테라스 매점, 거실과 침실이 있는 VIP 룸 등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크루즈에 입성하자마자 로비 계단에서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들은 매점에서 바삭한 해물파전과 소떡소떡, 골뱅이무침까지 푸짐한 선상 만찬을 즐긴다. 본격적인 식사 전 크리스티안은 울릉도 장학 퀴즈를 진행한다. 그는 멕시코리안답게 외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관한 문제를 준비한다. 이에 앤디가 아찔한 오답 열전을 펼친다. 앤디의 충격적인 퀴즈 오답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다 같이 크루즈 노래방에서 숨겨왔던 보컬 실력을 뽐낸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이 푸시업 벌칙을 수행하기로 하고 대결을 시작한다. 막내 콜블리는 록스타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흥부자 앤디는 화려한 애드리브로, 크리스티안은 고음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과연 세 얼간이 중 노래방 대결에서 패해 벌칙을 수행한 이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어서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