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해가 와인에 대한 지식을 뽐낸다. 신동엽, 박나래 등 연예계 주당들도 와인은 한해에게 묻는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그동안 스페셜MC로 ‘편스토랑’을 함께 해온 편스토랑 패밀리 한해가 편셰프에 도전 출사표를 던진다. 이 과정에서 ‘와친놈(와인에 미친 남자)’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남다른 한해의 와인 사랑, 와인 지식 등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한해는 늦은 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 혼자만의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해는 먹고 싶은 와인을 고른 뒤, 고른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 한해는 모든 요리를 불 없이, 칼질 없이 전자레인지로만 만들었다. 한해의 요리 센스에 감탄이 쏟아졌다고.

이날 한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취득한 WSET(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공개하며 “영국에서 두 달 걸려서 온 자격증이다. 그냥 패스가 아니다. 최고 등급으로 패스했다”라고 밝혔다. 뿌듯한 듯 얼굴 가득 미소 지은 한해의 모습에 모두들 빵 터진 가운데 한해는 “다음 레벨도 공부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렇듯 와인에 대해 조예가 깊은 만큼 신동엽, 박나래 등 연예계 대표 주당들도 와인을 추천받고 싶을 때면 한해에게 물어본다고. 이날 VCR에서도 한해와 절친한 사이인 박나래가 직접 전화를 걸어, 친구들과 마실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해는 박나래에게 어떤 음식과 함께 먹을 것인지 물어본 후,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한해의 와인 추천 능력은 ‘편스토랑’ MC 붐 지배인도 인증했다. 지난 녹화 당시에도 붐이 한해에게 와인 추천을 요청했고, 한해가 추천한 와인을 직접 구입해 마셔 봤다는 것. 붐은 “진짜 너무 맛있더라”라며 만족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예계 주당들도 믿고 따르는 한해의 와인 추천, 한해의 남다른 와인 사랑, 한해가 공개하는 자신만의 필살기, 전자레인지 요리 레시피까지 ‘와친놈’ 한해의 에피소드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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