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서울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데뷔 쇼케이스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엔싸인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쇼케이스 응모는 27일 오후 3시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엔싸인의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명의 당첨자 외에도 오는 8월 4일 오후 5시 엔싸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스모(COSMO, 팬덤명) 1기에 한한 50명의 당첨자를 추가 선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SBS K-POP(스브스케이팝)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엔싸인은 앞서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유한진이 타이틀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수록곡 '하이어(Higher)' 등 두 곡에 참여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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