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사유리, 아들 젠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 비화가 공개됐다.

사유리는 주말에 활기 넘치는 아들 젠과 정신없는 일상을 보낸다고.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한 바퀴 돌고 아침 먹고 키즈 카페 같이 간다. 주말에 한강에 축구도 하러 간다. 같이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유리는 “한강 가서 그렇게 놀고 저한테 업어달라고 한다”라며 아이가 체력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그는 “가족이 둘이잖냐. 힘들지만 재미는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정성호는 오남매에 대해 “사실 저는 14년 째 (아이들의)　노예다. 주말에 낮잠이 어딨냐”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36개월인데 아기가 근육이 있다”라며 남다른 우량아임을 전했다. 그런 사유리 육아를 도와주는 슈퍼맨이 있었다. 그는 TV에 나오는 복싱 선수 마이크 타이슨이었다.

사유리는 “마이크 타이슨 경기를 보면서, 늘 육아에 힘을 받는다”는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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