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첫 팬콘서트의 1만8000 석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글로벌 메가 루키'임을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팬콘서트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선예매 티켓이 오픈된 지난 24일, 예매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됐다.

팬콘서트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공식 팬클럽명)와 0에서 1을 만들어 나가는 여정의 시작을 함께한다. 데뷔 약 1개월 만에 돔구장형 경기장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 이들은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국 CGV에서 생중계도 병행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영문과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182만 장을 판매하며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 셀러'에 직행한 최초의 케이팝 그룹이 됐다. 이들은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탈 신인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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