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당귀’ 김종민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종미이 사기 피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민은 “그동안 사업을 많이 했다. 고깃집, 곱창집, PC방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20대 때 전 재산을 탕진했다”면서 “주변 사람들이 큰 돈 달라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 근데 그걸 얼마 전에야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방송 최초로 처음 이야기한다”면서 “전 매니저가 방송 출연료를 빼돌렸다. 자기 통장으로 돈을 다 받아놓고 나한테 조금씩 줬다로”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옛날 매니저한테도 당한 적 있지 않나. 그때 ‘이젠 안 당할 거다’라고 해놓고 또 당했냐”라며 안타까워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