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한다,

MBC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주 토요일(22일)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가 결방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결방의 이유에 대해선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바 있는데, 이를 의식해 결방을 결정한 것. 당초 이날 방송에는 가평에 위치한 빠지에 방문한 풍자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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