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가 댄스팀 라치카와 무대를 함께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엄정화가 라치카와 함께 '치티치티 뱅뱅'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정화는 히트곡 바꿔 부르기 미션 중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부르게 됐다. 안무는 라치카가 직접 재창작해 무대를 구성하게 됐다.

엄정화는 빠른 템포의 춤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주말을 반납하고 온종일을 춤 연습으로 매진했다. 라치카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엄정화는 홀로 연습하며 거울 앞을 지켰다. 엄정화는 "앉아 있으면 불안하다.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허설을 마친 엄정화는 멤버들을 향해 "나 이효리 같아?"라고 물었고 이효리가 직접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