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윤호, 황인혜, 이채은이 영화 '개미잡이'에 캐스팅됐다.

영화 '개미잡이'(감독 신준영)는 과거 복지원에서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이들이 직접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이익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송창의, 손종학 등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실력파 연기자 박윤호, 황인혜, 이채은이 추가로 캐스팅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배우 박윤호는 석주 역, 황인혜는 윤선 역, 이채은은 고세진 역으로 변신할 계획. 다수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 중인 세 사람이 '개미잡이'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미잡이'는 해오름이앤티가 영화화하는 이익수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서 '아부쟁이' '새끼손가락'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해오름이앤티는 이번 '개미잡이'를 통해 더욱 발전한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개미잡이'는 서울 분량을 시작으로 5월 21일 크랭크인 하며, 22일부턴 홍성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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