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27일 콴엔터테인먼트는 "강재준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강재준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다수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난 2020년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로는 '코미디빅리그' '1호가 될 순 없어'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이은형과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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