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린제이 로한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축복받았고 매우 신났다"라며 아기 옷 사진을 게재했다. 옷에는 '커밍 순'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끌었으며, 린제이 로한은 남편 베이더 샴마스의 아이디를 태그 하기도 했다.

같은 날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가 전한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비밀리에 결혼한 베이더 샴마스의 아이를 가졌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7월 베이더 샴마스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다. 난 이 사람이 내 남편이라는 게 놀랍다"라며 베이더 샴마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린제이 로한은 남편과 함께 휴가를 떠난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발돋움했으나, 이후 마약 및 절도 등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린제이 로한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