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 안소영, 한밤의 플렉스를 즐겼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오랜만에 밤거리 나들이에 나섰다. 야심한 시각, 동네 옷가게를 둘러보는 재미가 상당했다.

안문숙은 “그냥 원 없이 사. 인생 우리 다음 것 있는 거 아니잖아. 다 사”라고 외쳤다. 이에 박원숙은 마음에 드는 초록색 니트 목도리를 샀고, 안소영은 상의 니트를 구매했다.

이들은 스티커 사진 가게에서 단체 셀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네 사람은 이날 노포 도장 깨기 차원에서 유명한 57년 째 운영하는 전통 있는 포항 중국집을 찾았다. 이들은 자춘권 등 다양한 별미를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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