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열심히 사는 청춘 배우 이유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 집, 자취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진은 현재 반지하 집을 구해 월세 35만 원을 내며 열심히 사는 청춘이었다. 이미 주말극을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무명부터 현재까지 배우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반지하 화장실이기에 화장실에 머리가 닿는 상황이었다. 이유진은 변기에 앉아 세수를 했고, “여기 공사는 보통 일이 아니라서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영화 ‘기생충’에 보이는 반지하 화장실 구조는 배우 이유진과 만나 묘한 풍경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그는 적당히 아무 옷을 입고 밥을 먹기 위해 골목을 나섰다.

그대로 달려 그가 탄 차는 트럭이었다. 그는 “친구가 옆집에 사는데, 그 친구가 일할 때 쓴느 트럭이다. 저희 주차 공간이 두 곳인데, 친구와 약속을 했다. 키를 갖고 차를 빼기로 한 것”이라며 자기 차를 빼기 위해 먼저 트럭을 뺐다고 전했다.

그는 재빨리 트럭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은 후, 자신의 차에 탑승했다. 그는 “저 상황 때문에 주차 실력이 늘었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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