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생애나날들' 코디 롱고, 34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
| 2023. 02.12(일)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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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롱고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코디 롱고가 사망했다. 향년 34세.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우리 생애 나날들'에서 니콜라스 역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한 코디 롱고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디 롱고는 지난 9일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자택 침실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아내 스테파니 클라크는 남편이 연락을 받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침실에 쓰러져 있는 코디 롱고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스테파니 클라크는 "코디는 우리의 세상 그 자체였던 사람이었다. 아이들과 내 마음은 부서지고 있는 중이다. 그는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이었다. 영원히 그를 사랑하고 그리워할 거다"라고 슬퍼했다. 한편 코디 롱고는 '우리 생애 나날들' '페임' '브링 잇 온5' '피라냐'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엔 데이비드 모어튼 감독의 신작 '두 유 원 투 다이 인 인디오?'를 촬영 중이었다. 고인은 생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2019년 9세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나 다행히 성폭행 혐의에 대해선 취하됐고, 폭행 혐의로만 유죄 선고를 받았다. 이듬해에는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코디 롱고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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