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여행의 종착지로 향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최종회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우유니 소금 사막에 마지막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깃발을 준비해 직접 그림을 그렸다. 한 칸 씩 맡아 10일간의 남미 여행을 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리기로 한 것.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하고 있어 완성된 깃발을 궁금하게 한다.

또 미대 출신이자 웹툰 작가 지망생이었던 빠니보틀도 숨은 그림 실력을 뽐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빠니보틀의 그림을 본 기안84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22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태계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