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배우 강성진, 와이프 이현영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강성진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남자들은 함께 모여 90년대 가요가 나이트 클럽을 장악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건모, 룰라 노래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비화가 공개된 가운데, 강성진은 아내를 나이트 부킹에서 만났다고 토로했다.

강성진은 “웨이터 형이 소개해줬다”라며 “그 당시 아내는 가수 지망생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모두가 강성진에게 “지금도 행복하냐”고 물었고, 강성진은 “그럼, 행복하지”라고 말했다.



강성진은 “운명은 그냥 쉽게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수로는 몹시 행복해하는 강성진에 대해 “그렇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버리면 어떡하냐”라며 돌싱 멤버들 앞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강성진 와이프는 걸 그룹 에스 출신 이현영으로 알려졌다. 에스는 2001년 데뷔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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