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진이네' 출연을 직접 스포일러했다.

16일 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멕시코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배우 이서진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달을 감상하고 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 촬영 차 멕시코로 극비 출국했다는 출연설이 퍼졌던 바, 뷔는 직접 '서진이네'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옷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뷔는 멕시코의 여러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고, 푸른 바다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허벅지에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새겼다는 '7' 우정 타투가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

뷔가 출연 예정인 '서진이네'는 나영석 PD가 연출한 '윤식당' 시리즈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윤식당' 이사로 활약해온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그린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