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골프왕 4’에서 이번 시즌 골프왕 멤버들의 중간평가를 위해 ‘골프신’을 자처하는 세 명의 선생님이 출격한다.

4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4’ 예고편에는 드라이버 담당으로 타고난 절대 고수 프로골퍼 허인회 선생님, 아이언 담당으로 프로급의 실력파 배우 김정현 선생님, 퍼터 담당으로는 김국진이 “가장 좋아하는 퍼터 스타일”이라고 평가한 성우 안지환 선생님이 골프왕을 찾는다.

양세형이 세 ‘선생님’을 향해 “촬영 끝날 때쯤이면 저희가 여러분을 평가할 거예요”라고 패기 넘치게 발언하자, 안지환은 “우리는 레벨이 달라, 왕이랑 신인데”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골프왕 에이스 장민호마저도 첫 티샷을 해저드로 날리는 모습을 보이며 드라이버 과목 F학점을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믿었던 양세형도 아이언으로 뒤땅을 날리며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어김없이 F학점을 받았다.

이런 골프왕 멤버들을 위해 ‘반장’ 김국진이 나섰다. 마지막 테스트를 위해 나선 끝판왕 허인회와의 대결을 위해 김국진은 자진 출전했다. 장민호가 “보고도 못 믿겠다”라고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진 둘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밤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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