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올 크리스마스를 팬들과 함께 보낸다.

김호중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를 연다.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김호중은 12월 일산, 대구, 부산, 대전 공연을 확정, 올 연말 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예고한 바 있다. 특별한 추억은 물론, 역대급 울림과 함께 전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김호중은 대전에서도 장르 불문 ‘트바로티’의 목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 개최되는 이번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은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의 마지막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김호중은 ‘아리스트라’에서 묵직한 목소리를 비롯해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구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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