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 시즌4'의 새 멤버가 됐다.

28일 KBS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유선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새 멤버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KBS는 "유선호가 25일 첫 녹화에 참여해 1박 2일 간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로 데뷔한 유선호는 최근 '언더커버'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tvN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1박 2일'은 지난해 10월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하차하며 5인 체제를 유지하던 중 배우 나인우의 합류로 새로운 6인 체제를 꾸려 유지했다. 그러던 중 최근 라비가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결원이 생겼고, 이 자리를 유선호가 채우게 됐다.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게 될 '1박 2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