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수로, 코미디언 문세윤, 모델 이현이가 '미스토리 클럽' MC로 활약한다.

MBC 새 파일럿 예능 '미스토리 클럽'은 전 국민이 즐기는 심리 게임 '마피아 게임'과 '이야기 토크'를 결합시킨 프로그램. 소문난 이야기꾼들이 모여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이야기를 수집한 뒤 그중에 '가짜'를 감별해 내는 게임이다.

'미스토리 클럽'은 과거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인기 코너 '진실 혹은 거짓'의 콘셉트를 활용했다. 여기에 재연 위주에서 벗어나 이야기 토크쇼로 변화를 주는 동시에, 마피아 게임을 결합시켜 추리의 재미를 더했다.

'미스토리 클럽'의 회원으로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 김수로, 뛰어난 촉을 가진 문세윤, 추리 여신 이현이, 유튜브 채널 '소비더머니'의 MBC 조현용 기자, 예리한 재주꾼 정혁, 화끈한 썰로봇 크리에이터 랄랄이 함께한다.

한편 '미스토리 클럽'은 2부작 파일럿으로, 오는 12월 9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미스토리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