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2'에 출연하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 송은이, 이이경, 안정환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용감한 형사들2'는 진실을 쫓는 형사들의 리얼한 사건일지를 담은 예능이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을 지향해 시즌1을 호평 속에 마무리 지었고,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안정환은 "아내가 우리 프로그램 팬이다. 꼭 챙겨보는 편이고, 계속 출연하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재미도 재미지만, 사건을 해결했다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용감한 형사들2'는 이날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