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틀트립2' 성시경이 소감을 전했다.

15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아이키, 가비의 베트남 다낭 여행 설계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키는 다낭 여행 콘셉트에 대해 "첫번째는 럭셔리한 하루를 다낭에서 보내봤다. 두번째 날은 가성비 있는 호이안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카비가 "저희가 처음부터 1인당 80만 원 씩 여행 경비를 쓰기로 했다. 그랬더니 아이키 언니가 첫날에 상의도 없이 미친듯이 플렉스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키는 "저렴해서 막 쓰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성시경은 "3년 만에 여행프로그램에서 여행지의 영상을 볼 생각하니까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는 기분이다. 여자친구는 아니더라도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배틀트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