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세계 다크 투어’ 베트남전 비화가 공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세계 다크 투어’에서는 베트남전 역사 비화가 공개됐다.

베트남전은 미국이 패배한 최초의 전쟁이었다. 한국 역시 당시 미국과의 우호 관계에 따라, 용사들이 해당 전쟁에 참전한 바 있다.

역사 관련 전문가는 “한국이 이 전쟁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여겼지만, 사실 별로 그렇지는 않았다”며 “사병들은 당시 월급 1만원에서 1만5000원 정도를 받았다. 상사 이상의 직급일 때만 회사원 정도의 월급을 받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병 됐던 사람들 중 장군, 상사 급 이상만 수익이 나는 경우였다”라며 “미군보다 월급도 훨씬 낮았다. 4분의1이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세계 다크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