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이자 배우인 김요한이 22일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위, 배우로서 '최애돌셀럽'에서 2위를 달성하며 동시에 기부금을 달성했다.
​
김요한의 생일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팬덤 요랑단은 당일 각 커뮤니티에 모여 축하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와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동시에 당일 '최애돌'과 '최애돌셀럽'에서 도합 1억3000표를 달성했다.

최애돌은 "역대 기록상 '최애돌'과 '최애돌셀럽' 동시에 기부요정 달성하는 경우가 드물다. 동시 달성 연예인의 경우, 아이돌 활동을 유지하며 그 외 활동으로도 활발히 팬덤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밝혔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제380대 기부요정이 된 김요한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쓰인다. 김요한은 '최애돌'을 통해 누적 300만 원, '최애돌셀럽'을 통해 100만 원 기부금을 달성하여 총 400만 원을 기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