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준이 13살 연하 연인 김유지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리베리~ 겸둥이 베리 인스타 생겼다. 아우 귀여워"라며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베리는 정준의 연인 김유지가 키우는 반려견으로, 정준은 해당 계정을 홍보하며 김유지와 여전히 달콤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인증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지가 베리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돼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김유지의 인스타그램에서 정준의 흔적이 사라지며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정준이 김유지의 인스타그램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간접적으로 결별설을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