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배우 홍수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예능 선수의 자격으로 섰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탑걸과 아나콘다 팀의 열띤 대결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홍수아가 불나방 팀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국희’ 김혜수 아역이었던 박가령이 88년생, 홍수아는 올해 86년생으로 37살이다.

홍수아는 “제가 성형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런 제가 미워 보인 것 같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이 홍수아에게서 보고 싶은 이미지가 건강함인 것 같다. 스포츠 쪽에서 활약하면 다들 좋아해주시더라”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홍수아는 평소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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