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홀인원‘이 레전스 스포츠인들의 골프 대결을 조명하며 마무리 됐다.

6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전설끼리 홀인원’ 최종회에서는 전 농구 선수 팀, 축구 선수 팀 골프 대결이 막을 내렸다.

다양한 골프 예능이 출범한 가운데, 축구와 농구 레전드 선수들의 골프 도전기가 조명됐다.

끈기와 집념, 만능 운동선수로 조명 받는 이동국의 활약을 비롯해 안정환 등은 남다른 승부욕으로 스포츠 예능의 활력을 견인했다.

스포츠를 떠나 개그 캐릭터에 가까운 농구 레전드 허재는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는 성미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레전드 스포츠인들답게 마지막까지 뜨겁고 화려한 골프 지도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